▲(사진제공=춘해보건대)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치위생과는 9일 첫 법정기념일로 구강보건의 날이 지정된 것을 기념해 '치아사랑 어린이 연극제'를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는 울산시 치과의사회 주최, 치과위생사회, 춘해보건대 치위생과, 울산과학대 치위생과 주관으로 울산지역 내 서머힐어린이집 외 3곳의 어린이 304명이 연극을 관람했으며, 구강보건 교육, 불소도포, 얼굴 페인팅, 풍선놀이 등 연극 뿐 아니라 다양한 구강보건체험도 진행했다.
치위생과 조미숙 학과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지난해 5월 18일 구강보건법에 의해 '구강보건의 날'이 신설·제정된 뒤 첫 번째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우리 학과는 건강박람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구강연극, 불소도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구성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