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좋은데이나눔재단)
좋은데이나눔재단(이사장 최재호)이 2015년 사회공헌활동 백서를 발간했다. 이는 한 해 동안 진행한 47건의 사회공헌활동을 망라한 것이다.
종합주류회사 무학이 100% 출자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은 1985년 무학장학재단으로 출발했다. 1994년 현 최재호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기업의 외형적 성장에 맞춰 사회공헌의 활동 범위 또한 확장해나가고 있다.
무학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13년 35억 원, `14년 20억 원, `15년 30억 원을 좋은데이나눔재단에 출연했다. 올 1월 기준 약 114억 원의 기본재산을 바탕으로 장학, 문화예술지원, 자선, 시상, 연구지원사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전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재단은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좋은데이 희망장학생' 프로그램을 비롯해 겨울철 김장김치와 연탄 및 사랑의 떡국 나눔,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 등의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임직원들로 구성된 좋은데이 자원봉사단은 각 사업장과 지점별 인근 복지기관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최재호 이사장은 “작은 실천이 큰 사랑나눔으로 확산되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적극적인 노력과 이웃의 참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 2015년 사회공헌백서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