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김만년 하동발전본부장(왼쪽)을 비롯한 직원과 지역 어업인들이 발전 온배수를 활용하여 키운 넙치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8일 연안해역 어족자원 조성을 위하여 발전온배수를 통해 양식한 넙치 6만미를 방류했다.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내 물량장에서 시행된 온배수 어류방류는 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연안 해역환경에 적합한 넙치, 감성돔, 돌돔 등 약 50만미를 인근 해역에 방류해 어족자원 회복을 통한 어획량 증가로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해 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