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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경남학연구센터, '경남의 독립운동, 그 현장과 운동가들' 출간

"그들이 원했던 세상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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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6.03 18:59:34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경남학연구센터는 '경남의 독립운동, 그 현장과 운동가들<도서출판 선인>' 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창원대 경남학연구센터(센터장 남재우 사학과 교수)의 연속 간행물 '내 손 안의 경남' 제10권인 '경남의 독립운동, 그 현장과 운동가들' 은 제목 그대로 경남도내 독립운동 현장에 대한 기록과 독립운동가들과 관련된 깊고 자세한 소개를 담고 있다.


책은 김두천 경남도민일보 기자의 '경남 독립운동의 현장' , 남부희 창원대 사학과 겸임교수 '파리장서운동과 참여 유림들' , 이귀원 백산기념사업회 이사와 배석만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NH연구교수의 '민족자산가들' , 양미숙 동아대 사학과 외래교수 '경남의 독립운동가, 여성운동가들' , 전명혁 동국대 대외교류연구원 연구교수 '북으로 간 독립운동가, 약산 김원봉' , 남재우 창원대 사학과 교수 '신사참배 거부한 주기철 목사' , 안순형 창원대 사학과 외래교수 '불교혁신으로 독립 꿈꾼 용성선사' , 신은제 창원대 사학과 외래교수 '독립운동 기억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경남독립운동년표, 경남의 독립운동가들(독립기념관 수록, 893명) 등은 부록으로 펴냈다.


남재우 창원대 경남학연구센터 센터장은 책 발간의 의미와 관련해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를 기념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어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올바르게 기념하고 있는가 하는 것은 되짚어 보아야 한다" 며 "자주독립을 위해서 목숨까지 버려야했던 많은 선열들에게 정말 부끄럽지 않으려면 그들이 원하던 세상이 지금 이 땅에 실현되고 있는가를 확인하고, 그러지 못하다면 반성하고 사죄해야 하는 것이 기념의 의미이며 그들이 원했던 세상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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