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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 개최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교통단체 유공자들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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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6.02 19:32:20

▲(사진제공=울산지방경찰청)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은 2일 오후3시 대강당에서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와 함께 개최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는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교통단체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여 교통안전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민 울산지방경찰청장, 심관보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장, 이영형 울산교통방송 본부장을 비롯하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울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교통안전 유공자 29명과 단체 1곳에 대하여 포상하고, 올해 무사고 운전자로 선발된 158명을 대표하여 5명에게 무사고 운전자증을 수여했다.


범국민대회에 교통안전 시범교육과 참가자 전원이 참여해 교통질서 확립 및 선진 교통안전 문화를 위한 결의도 다졌다.


이주민 울산지방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26일 수상한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의 영광을 울산시민들에게 돌리고, 그 동안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많은 자원봉사자와 교통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청장은 "올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무질서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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