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서장 정명시)는 2일 10시 30분경 동천강 둔치 자전거 연습장에서 관내 태화․동천강변 및 태화강 대공원․십리대밭 등 산책과 레저를 즐기는 지역주민에 대해 자전거를 이용한 가시적인 순찰활동 실시하는 안전․안심 '종갓집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평소 자전거 레저를 즐기는 경찰관의 자원근무를 활용, 일과외․휴무일 등을 이용해 차량 순찰이 불가능한 관내 태화강․동천강 둔치 산책로 일원에 자전거 순찰을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 및 가시적 범죄 예방 활동으로 국민 불안감 해소 및 눈높이 업무추진으로 근린생활 치안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이번에 자전거 순찰대의 가시적인 방범순찰 활동으로 "경찰관이 항상 주변에 있다."는 인식을 제공해 체감안전도 향상 제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