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 일부 내륙에는 구름이 많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3일)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