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이 31일 국회헌정 도서관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위대한 인물대상(지방자치대상 창조행정부문)' 을 수상했다.
새한일보와 유로저널한국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시사코리아뉴스, 서울매일, 경기채널, 국민안전관리협회 등이 주관․후원 하는 이번 인물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 시장은 ▲루지 등 민자유치사업의 성공적 추진 ▲2015 홍콩 씨푸드 엑스포 참가 등 국제교류 활성화 ▲제15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등 국제도시 위상 제고 ▲찾아가고 싶은 섬 우도 등 환상의 섬 개발 ▲국가지원 지방도 67호선 개통 등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비롯해 문화·예술·관광이 결합한 다양한 노력들과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등에 노력했다.
특히, 조선경기 침체 위기를 기회를 극복하기 위해 문화·예술·관광으로 시정방향을 전환하고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2015년 12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선정, 2016년 4월 통영케이블카 개장 8년 만에 탑승객 천만 명 돌파 등 통영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진 시장은 "이번 상은 시정운영에 적극 참여해 주신 14만 통영시민과 900여명의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다" 며 "통영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