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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블랙튤립(케냐)‧미래덴한과 수출 확대 MOU체결

우리 품종 올해부터 케냐 실증시험 계약도 함께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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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5.31 08:42:54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과 블랙튤립(대표 Mohan, 케냐), 미래덴한(대표 심재호)이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화훼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31일 오전 11시, 도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는 3개 기관이 참여한 상호협력협약(MOU) 체결식을 가진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강양수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케냐 블랙튤립의 모한(Mohan)대표, 미래덴한의 심재호 대표 등 관계관 10명이 참석해 최근 화훼시장 동향과 경남 육성 화훼 현황을 소개받는다. 이어 각 기관 대표들의 협약서 서명으로 체결성사 된다.


이번 경남도농업기술원과 케냐 블랙튤립, 미래덴한의 상호협력협약체결은 경상남도 육성 화훼류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실증시험 추진, 육성품종 홍보 및 마케팅, 현지 국가 품종등록, 종묘판매 등과 관련된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교류를 구축해 나가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케냐 현지에 200ha이상의 대규모 화훼 생산시설과 전 세계 권역별 유통회사를 포함 15개 관련 자회사를 가진 블랙튤립과의 이번 상호 업무협력협약 체결은, 보다 효율적인 화훼 수출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경남 육성 화훼 수출 확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육성 화훼류(장미, 국화, 거베라)의 해외 판매 △ 화훼육종과 관련된 기술 및 정보 교류, △ 상호 업무 협력을 위한 방문교류 등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MOU를 기반으로 한 세부협약으로, 2016년부터 시작되는 케냐 현지 실증시험 계약도 함께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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