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올해부터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를 지난 27일 진주 진서중학교(교장 하은상)를 시작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주 진서중학교 농산어촌 진로체험은 경남대학교 3D창의공작센터(센터장 권영훈) 소속의 김승현ㆍ이학선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창의 아이디어 발굴과 3D프린터 활용, 3D스캐너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진서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담당하고 있는 송지연 교사는 "상대적으로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 및 3D프린터에 대해 지원해준 경남대학교에 감사하다. 우리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