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지역특산품인 산딸기는 5월부터, 원동매실은 6월10일부터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현재 수확되는 원동매실의 가격은 10kg당 15,000~20,000원, 산딸기의 가격은 500g당 8,800원 정도이다.
양산시 지역의 31만평을 차지하는 원동매실은 온화한 기후와 재배에 적합한 지역특성으로 100여년 전부터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실은 해독작용과 숙취해소에 탁월하고, 구연산 함량이 높아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에도 좋다.
산딸기는 1만5천평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과실류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과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으며,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방지 및 항암 작용을 한다.
소비자에게 신선한 원동매실과 산딸기의 공급으로 지역 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