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공식 홈페이지에도 김현수의 홈런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출처 = 볼티모어 오리올스 홈페이지 캡쳐
30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김현수는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김현수는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4-4로 맞선 7회초 김현수는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서 제프 맨십의 5구를 잡아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후 김현수는 7회말 조이 리카드와 교체 됐고 볼티모어는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6-4로 승리하면서 김현수의 홈런은 결승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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