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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교통사고 대폭 줄여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중 '교통사고 줄이기' 1위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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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5.26 13:42:24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은 2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시상식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

이날 개최된 2016년 교통사고 줄이기 범국민대회는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경찰청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울산경찰청은 지난해 교통사망사고가 최근 3년 평균(’12∼‘14년) 대비 대폭 감소(-13.1%, -14명)한 성과로 이어져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울산경찰청은 그간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교통무질서 근절과 교육·홍보를 병행, 제한속도 하향조정, 무단횡단방지대 확충등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에 노력했다.

또 울산시청·울산시의회·공단 등 유관기관 및 녹색·모범 등 협력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울산시민들에게 공감받는 교통정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전했다.

울산경찰은 2016년에도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최우선 과제로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를 핵심과제로 선정,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무단횡단방지대 확충 등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울산시민들이 가장 교통 불안감을 느끼는 이륜차, 화물차 교통무질서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수상의 영광은 무엇보다 울산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고, 그러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난해 교통사망사고 감소성과에 이어 올해 5월 26일 현재 교통사망사고는 전년대비 43.9%(18명) 감소로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중 1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울산시민들과 함께 세계적인 자동차 도시의 명성에 걸맞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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