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마공로상은 ㈜라온닉스 박근주 대표이사와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이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박근주 대표이사는 전자공학과 88학번으로서, 2015 창조경제대상 아이디어ㆍ창업경진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우리나라 창조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 대표의 개발 제품은 수초 내에 500℃까지 발열이 가능한 순간온수기에 관한 것으로, 전국에서 출품된 3,100여 개 아이디어 중에서 1위를 차지해 상금 1억원을 받는 등 대학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이 이사장은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과 도내 초중고교 및 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의료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과 모교의 명예를 높였다.
박재규 총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해 모교의 위상을 제고한 한마공로상 수상자님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한마가족들이 모교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