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자웅 회장(포스텍전자(주), ㈜성광사)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기부 중 양산시복지재단에 3,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포스텍전자를 중견기업으로 키우고, 제 12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 경제계를 이끌고 있는 구자웅 회장은 '100인 기부릴레이 사업' 에 지역 경제계 분야의 첫 주자로 참여하면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0인 기부릴레이' 기업 첫 주자로 나선 구자웅 회장은 지역여성 경제인 서영옥 대표(㈜화인테크놀리지)에게 희망의 바통을 전달했으며 이어 심상균 SP시스템스 대표로 릴레이가 연결되고 있다.
구자웅 회장은 "양산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해 추진되는 뜻깊은 기부 릴레이행사에 지역경제계 첫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경제계 분야의 기부릴레이가 잘 연결됐으면 하는 바램이고, 나눔문화 확산과 아울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사회지도층의 솔선수범 자체가 지역주민의 공동체 정신을 결집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에 구자웅 회장의 기부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귀감이 된다" 고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