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LINC사업단은 1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실시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 따라 창원대는 정부로부터 국비 36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3차년도 평가 대비 3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창원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조직 운영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통한 사업성과 확산 및 자립화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산업체 맞춤형 전문트랙 등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창업동아리 및 창업캠프 운영 등 창업문화 확산 ▲Glocal 인력양성과정 운영 ▲산학공동기술개발 및 산학협력협의체 등 기업지원 모델 운영 ▲COMPASS 창조경제타운(CCT) 운영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엽 LINC사업단장은 "우수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및 모범사례의 지속적인 공유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