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종합건설본부는 18일부터 23일까지 국도 14호선(신두왕사거리~생태터널, L=460m, B=8.9~16.3m), 삼호로(삼호중학교 ~ 삼호시영아파트 입구, L=430m, B=13.0m), 다전로(다운 3교 ~ 다운중학교, L=501m, B=15.5m) 구간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
이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간선도로인 점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재포장 공사를 진행한다.
재포장 공사 후 차선도색작업은 6월 13일경 고휘도 차선도색으로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뚜렷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 등 최적의 통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여 야간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공사로 인한 다소의 소음‧진동과 차량통행에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도 14호선은 2005년도, 다전로·삼호로는 2008년도에 포장한 노후 된 노선으로 포장면의 패임 현상과 갈라짐 등이 다수 발생하여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장기간 방치 시 포장면 하부 등에 빗물이 들어가 전체를 재포장해야 할 우려가 있어 적기 보수가 필요하다.
대성토건(주)가 시공사이며 국도 14호선 외 2개 노선 포장 보수공사 공사개요의 위치는 국도14호선이 신두왕사거리 ~ 생태터널, 삼호로는 삼호중학교 ~ 삼호시영아파트 입구, 다전로는 다운3교 ~ 다운중학교까지다.
규모는 절삭후 재포장A=254.19a(L=1,391m, B=8.9~16.3m)이다.
포장 예정일은 국도14호선은 5. 18.(수) ~ 5. 19.(목) (22:00 ~ 06:00 : 야간작업),삼호로는 5. 20(금) ~ 5. 21.(토) (22:00 ~ 06:00 : 야간작업),다전로는 5. 22.(일) ~ 5. 23.(22:00 ~ 06:00 : 야간작업)월요일까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