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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승강기밸리, 세계시장 '노크'

제11회 중국 상해 국제승강기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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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5.11 17:23:09

▲거창승강기밸리가 10일부터 4일동안 상하이 승강기 엑스포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세계승강기 시장의 30%를 점유하는 중국에서 승강기 엑스포가 10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뜨거운 승강기 시장인 중국을 선점하기 위해 50개국 1,000여개 기업이 각축을 벌이는 제11회 상하이 엑스포에 거창승강기밸리가 45명의 참가단을 이끌고 참여했다.


2014년 광저우에서 열린 10회에 이어 2년 만에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엑스포는 세계의 승강기 유수기업들이 중국시장에 눈도장을 찍고 우수기술을 선보이는 장이다. 세계승강기 시장의 기술흐름과 최신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거창승강기밸리 참가단은 승강기 업체대표 36명을 비롯해 승강기대학과 R&D센터 7명 및 관계공무원 2명으로 구성했다.


2년 전 광저우 엑스포에서는 10만명의 관람객과 업계관계자들이 참여해 승강기 시장을 주도해왔다. 거창군 참가단은 이번 엑스포에서 거창의 승강기밸리를 알리고 해외시장 개척의 물꼬를 터 세계최대 시장인 중국에 노크하기 위해 부스 2개관을 할당받아 바이어 상담과 제품홍보를 한다.


거창승강기밸리는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한국승강기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R&D센터가 모여 실험연구, 인력양성, 생산공장의 3박자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거창승강기 밸리의 토대를 놓았던 양동인 군수가 지난달 13일 재당선되면서 승강기를 '굴뚝없는 미래산업' 으로 키운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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