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교통안전공단, 개도국 교통안전 지원사업 강화

에콰도르, 지진의 아픔을 딛고 교통 선진 기술 배워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5.10 11:23:53

▲에콰도르 교통공무원들이 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통안전공단 제공)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교통안전 연수 및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에콰도르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교통환경 개선 및 안전확보 능력관리과정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에콰도르의 교통환경 개선 및 에콰도르 교통안전 저변 확대를 위해 코이카를 통한 현지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연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 14명, 2015년 : 15명, 2016년 : 15명)


공단은 이번 초청연수를 통해 에콰도르의 교통안전분야 중 접목 가능한 분야를 구체화 시키기 위해 운수업체 관리, ITS 분야 기술 전수와 교통안전 시스템 운영 및 첨단 자동차 검사기술 등 우수한 교통안전 기법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단의 주요 시설인 자동차안전연구원, 운전적성정밀검사센터, 자동차검사소 등에 대한 다양한 견학과 체험기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최근 에콰도르는 지진으로 국가 전체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루 속히 지진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에콰도르 대표단이 열정적으로 우리의 시스템을 배워 돌아가서 잘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며 "연수단을 격려하면서 공단은 글로벌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이며, 적극적으로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교통안전 연수 및 기술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