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석준 부산교육감, 스웨덴 낙카교육청 에이나 프라손 교육장. (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28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낙카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에이나 프라손(Einar Frasson) 교육장 등 양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 낙카교육청 방문단이 부산을 방문하여 교육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양해각서는 낙카교육청의 요청으로 지난번 양해각서를 보완한 것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두 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에 대한 정보교환 및 관할학교 간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북유럽 선진교육국가인 스웨덴과의 지속적인 교육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부산교육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