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30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남부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강원산간과 경북북부에는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