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28일 롯데백화점에서 건강한 직장 만들기와 올바른 정신건강 인식을 위한 ‘MIND-UP' 행사를 진행했다.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롯데백화점과 건강한 직장문화조성을 위한 MOU체결 후 직원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4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이해 'O, X퀴즈를 통한 정신건강 바르게 알기', '정신건강 지키는 방법알기 '현재 나의 스트레스 알기', '스트레스 날려! 돌림판 돌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편견들이 사회에 만연해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지닐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 MIND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