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2번째부터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사진제공=HUG)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는 25일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갖고 총 5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대상은 전국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정으로 가구당 최대 1천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HUG는 `07년부터 주거복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7억원, 78세대를 후원했다.
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아동·청소년 시기의 주거환경은 신체건강 뿐 아니라 정신건강, 학업성취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미래 우리나라의 주축이 될 아동·청소년을 위해 공사는 매년 자녀양육 저소득 가정에 임차자금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