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춘해보건대)

춘해보건대(총장 김희진)는 치위생과 박정현 교수가 지난 16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보건의 날 기념 '제6회 울산 건강박람회' 개막식에서 국민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불소도포 사업 참여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교수는 2013년도부터 춘해보건대 치위생과 교수로 재직, 현재 치위생과 학생들의 교육, 봉사, 상담, 행사지도 등에 동참하여 전문적인 치과위생사를 가르치는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치과위생사로서 치위생 분야에 근무하며 구강보건전문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관, 저소득층 아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구강진료,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울산건강박람회, 보건의 날,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 구강위생상담 및 칫솔질 교습, 3.6.9.12 칫솔 바꾸기 행사 등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증진 유지를 위한 적극적 참여와 2014년부터 매년 울산시 불소도포사업에 참여하여 치아우식증에 취약한 관내 5000여 명의 초등학생에게 구강보건교육,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를 시행하여 올바른 구강건강습관을 기르도록 지역사회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향상시켰다.

박 교수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 상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불소도포사업을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사회의 치아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