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최양식 시장)는 지난 1일, 제4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가안보태세 확립 공로 인정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봉식 육군 제50사단 122연대장은 12일 시청을 방문하여 경주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에게 표창장과 수치를 전수했다.
이번 기관표창은 2016 을지연습과 독수리훈련, 향토방위 작전·훈련 등 향토예비군 육성과 전력 증강을 위해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차질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행정・재정적 지원과 향토예비군의 육성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시는 7일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와 테러, 재난 등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위기조치 통합대응 훈련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유관기관과의 안보 공유와 국가 안보태세를 확립 한 바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재난 발생은 때와 장소가 없다며, 평시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지역・국가의 각종 재난 발생 시 컨트롤 타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향토예비군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