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경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지원사업에 최우선적으로 배려하는 등 기업별 맞춤 경영컨설팅과 설비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한수원은 오는 5월부터 경영혁신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우선 경주기업체에 우선권을 제공키 위해 지난 6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한 적 있다.
고창석 한수원 조달처장은 " 70여개의 경주지역 업체가 참가해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면서 "향후 기업참여도가 늘어나면 지원규모를 확대할 방안도 마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