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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지역 우수 관광상품 인증 공모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마케팅·모객 인센티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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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4.08 17:05:17

부산관광공사(사장 심정보)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 예비우수 관광상품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예비 우수관광상품 인증제는 부산 관광산업의 특성에 맞는 고품격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한 것이 목적이다.


공모 상품은 일반여행업을 대상으로 해외 아웃바운드 여행사, 서울과 부산 여행사 간의 컨소시움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변경되는 인증조건은 기존 부산 2박에서 부산 1박/경상권 1박까지 허용하는 등 조건을 대폭 완화한다. 이는 부산과 인근도시를 포함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예비 우수관광상품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상품개발비과 상품 모객인원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는 분기별 누적 모객인원 125명 이상일 경우 최대 250만원, 500명 이상일 경우 1천만 원까지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1년간 예비 우수관광상품으로 선정되어 마케팅 해 온 상품도 우수상품으로 승급된다. 우수 상품으로 승급되면 우수관광상품 인증마크와 인증서를 받고 분기별 최대 250만원, 연간 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예비 우수상품의 심사기준은 관광상품 구성의 지역성, 상품성, 수행능력 등이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bt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780-2171)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예비우수관광상품 인증 여행사와 공동 마케팅을 통한 모객 지원에 주력할 것”이라며 “상품 구성 범위를 부산과 경남, 울산 등 경상권으로 확대해 체류형 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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