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9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모레(10일)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