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전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