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체육회(회장 김종형)는 지난 25일 외동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 행사 시 화환 대신 받은 쌀 8포(150kg)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왔다.
외동읍체육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및 환경정비 등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김종형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작은 손길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대길 외동읍장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기풍 조성에 애쓰는 외동읍 체육회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주는 사회단체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