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4월부터 청년창업 프로젝트 예비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시는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 청년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할 만18세~39세의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창업프로젝트는 지식·기술·6차산업·일반 창업분야에서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자는 창업구상단계부터 사업성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창업공간과 교육, 창업활동비(1개팀 최고 700만원) 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마케팅을 지원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위덕대 산학협력단은 공모로 선정, 협약 체결을 맺어 사업비 2억 원으로 예비청년창업가 20명에게 청년층의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제고할 수 있도록 통합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청년창업가들은 4월부터 참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 운영기관에 제출하면 운영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허만대 노사협력과장은 “청년창업프로젝트사업은 꿈을 가지고 도약하는 청년사업가에게 창업을 펼칠 수 있는 가교역할의 시작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할 것이라며 청년창업에 꿈이 있는 예비청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청년창업 신청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054-770-2472), 위덕대 산학협력단(054-760-107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