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시설현대화로 고품질 안전과실생산 사업추진에 성과가 대단히 높다.
과수분야의 대표사업인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의 2016년 사업대상자는 1,039명, 사업비 44억원, 21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올해 FTA기금사업은 농협과 읍면동을 통한 농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야생동물 휀스망, 서리방지 미세살수시설, 방풍망 시설 등 9개의 신규사업을 반영하였으며,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으로 효과가 검증된 포도 광폭비가림, 방상펜 사업도 확대하여 추진한다.
또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FTA기금 참여업체를 모집한 후 관리하고, 신청대상지에 대한 철저한 확인으로 FTA기금사업 부적합 필지는 사업에서 제외시켰으며, 사업완료시 농협에서 1차 확인, 읍면동의 2차 사업완료확인을 거쳐서 사업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FTA기금사업은 과수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고품질 과실생산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발굴로 과수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