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손동주 교수(일어일문학부 교수·CK 동아시아환동해지역과 동남권역 연계 MICE 인재양성사업단장·사진)가 지난 2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6월부터 4년간이다.
1987년 설립된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는 한일 양국 간 인적·문화 교류를 위한 순수 민간기관이다.
그동안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일본과의 각종 문화·교육 교류사업 등을 펼쳐 1998년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일본국제교류기금의 국제교류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이 협회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