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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4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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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3.28 10:03:10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70%(10년)∼2.95%(30년)가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10년)∼2.8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금리 변동없이 최장 30년까지 원리금을 갚아가는 대표적인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는 현재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최대 1800만원까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에 따른 소득공제가 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하시거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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