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예술의전당에서 24일 ‘경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제6차 정기 총회 및 임원 워크숍’이 열렸다.
도내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평생교육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해 평생교육을 미래 발전의 토대로 삼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임 경북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안술용 경주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경주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1월 전국 최초 민간주도의 자발적인 평생교육단체로 출범해 2010년 도 협의회 출범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한 만큼 경북도 평생학습 발전에 중차대한 역할을 다 하여 오고 있다.
박기도 시민행정국장은 “배움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실천하고 그 기쁨을 나눔으로 이루어내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역량을 한데 모으는데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9월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제4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