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4일 안강읍사무소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홍렬 강사를 초빙,‘경주행복아카데미’를 강연했다.
이날 강의는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이자 현재 운동치료연구원 원장인 이홍렬 강사를 초빙해 ‘내 몸 살리는 생생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담은 웃음 가득한 특강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복아카데미는 인생 100세, 평생학습시대를 맞아 교양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가능한 시내 권을 벗어나 원거리에 있는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실시한다.
정숙자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강좌 시기 및 강의내용을 사전에 지역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여 맞춤형 강좌운영으로 참여율을 제고하고, 시기·지역·대상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등 행복한 아카데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