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16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1일까지 실업자와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자활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촉진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간호조무사 등 120여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교통비 5만원 등 훈련비와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훈련과정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건설기계운전실무, 한식조리, 옷 수선 및 리폼, 피부미용, 전산회계와 경리회계, 조경기능사 양성 등 8개 직종으로 10개 기관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실업자, 비진학 청소년, 제대군인(전역예정자 포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등으로 관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훈련비 등의 지원을 받는 훈련과정을 수강 중인 자는 신청이 불가 하는 등 예외 규정이 있으니, 사전에 경주시 노사협력과(☎054-760-7967)에 문의하거나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