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수경)는 24일 신천동 소재 장애아동시설인 '성락원'을 찾아가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와 휴지, 세제 등의 물품전달 및 원내외 청소 및 보육놀이 보조를 하는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은 1/4분기 자원봉사운영의 날을 맞아 장애우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앞으로 2분기 행사에는 백천사회복지관 급식봉사 및 공연, 3분기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한마음운동회 개최, 4분기는 어려운 독거가정을 방문하여 청소봉사 및 물품지원 등을 할 방침이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경산시의 여성자원활동프로그램지원 보조단체로 여성회관의 평생교육을 수료한 학생들로 구성되어 2006년에 설립된 후 현재 9개팀 190여명의 봉사자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팀별로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