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영천 만불사(주지 학성스님)에서 1,000만원, 영천시 동물약품판매업협의회(회장 최종윤)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이사장 김영석)에 기탁했다.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에 위치한 만불사는 10,000개의 불상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명성이 알려져 불교 성지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각지의 신도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있는 학성스님은 지역 주민을 위한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3일 “만불산은 불자들을 화엄만다라의 세계로 이끌기 위한 도량을 마련해야겠다는 일념에서 만들어졌다. 부처님의 은덕으로 영천 지역에 자리를 한 만큼 지역을 이끌어 갈 많은 인재가 배출되길 항상 기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 동물약품판매업협의회에서도 최종윤 회장(한일약품)을 비롯한 박준병((주)다산약품), 박동주(홍익축산), 허현(미래연합동물병원), 박일찬(경민동물병원) 회원들이 각각 100만원의 정성을 모아 총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었다. 최종윤 회장은 “늘 시청로타리 전광판에 장학금 기탁관련 홍보자료를 보며 우리 협회에서도 함께 참여하겠다고 오늘에야 실천하게 되었다. 영천교육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규 영천시장학회 사무국장은 “3월의 봄바람을 타고 장학회를 찾아오는 시민들의 기탁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사무국에서도 장학기금 200억원 목표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을 위한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200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는 학성스님은 “만불산은 불자들을 화엄만다라의 세계로 이끌기 위한 도량을 마련해야겠다는 일념에서 만들어졌다."
또,"부처님의 은덕으로 영천 지역에 자리를 한 만큼 지역을 이끌어 갈 많은 인재가 배출되길 항상 기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 동물약품판매업협의회에서도 최종윤 회장(한일약품)을 비롯한 박준병((주)다산약품), 박동주(홍익축산), 허현(미래연합동물병원), 박일찬(경민동물병원) 회원들이 각각 100만원의 정성을 모아 총5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었다.
최종윤 회장은“늘 시청로타리 전광판에 장학금 기탁관련 홍보자료를 보며 우리 협회에서도 함께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에야 실천하게 되었다. 영천교육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