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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 25개사 산학협력 협약

산학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채용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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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3.18 10:01:42

▲(사진제공=창원대)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최해범 총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박영견 회장(네 번째), 전서훈 명예회장(일곱 번째) 및 25개 회원사 대표들이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17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 6층 회의실에서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박영견) 25개 기업과 지역인재 채용 및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이장훈 본부장,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박영견 회장(예성기공 대표이사)과 전서훈 명예회장(삼광기계공업 대표이사)을 비롯한 임원 및 협약 체결 25개 기업 대표 등 산-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기업체와의 산학협력 MOU를 통한 대학생들의 안정적 일자리를 확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지역인재 채용에 따른 취업률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최해범 총장은 취임 이후 300개 이상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체결해 대학과 기업과의 상생발전은 물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학생취업률을 70%대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체들과의 협약 확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에 따라 창원대와 기업들은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연계 사업 ▲기술정보 교류 및 상호 자문 ▲현장직무 연수‧개발 및 산학지원 네트워크 구축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인재의 지식교육 지원 ▲시설 및 장비의 교류와 현장실습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박영견 회장은 "지역대학의 발전은 그 지역 기업과 지역사회 전반의 발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창원대와 창원국가산단 내 기업들과의 산학협력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며 "산학 교류가 활성화돼 기업이 발전하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사회가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으며 이번 협약이 좋은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창원대학교 최해범 총장은 "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의 핵심 산학협력 파트너로서 기업의 R&D를 지원하고, 고급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이제 그 내실을 강화하고 외연을 확대해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해 나가게 될 것이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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