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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현대상선, 용선료 인하되면 채무재조정 방안 수립”

자구책 이행 여부에 따라 지원 방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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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명환기자 |  2016.03.11 13:49:37

▲현대그룹 정문 전경(사진=연합뉴스)

현대상선 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이 조건부로 채무재조정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산업은행은 현대상선 정상화 추진의 선결 요건인 용선료 협상, 공모채 상환기일 연장 등이 원활히 진행된다면 회사 측과 협의해 정상화에 필요한 채무 재조정 방안을 수립할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 등 채권단은 현대상선이 해외 선주들과 용선료 인하에 합의하고,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의 만기 연장을 받는 등 이해 당사자들의 양보를 얻어낸다면 출자전환 등을 통해 정상화를 돕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산은은 “현대상선은 지난 22일부터 런던·싱가포르·일본·뉴욕 등에서 해외 선주자와 용선료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4월 중순께 용선료 인하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4월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200억원에 대해서는 17일 사채권자 집회를 개최해 3개월간 만기 연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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