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장 이상열은 9일 대보어촌계에서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대보어촌계 어민 25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5톤 가량을 수거했다.
대보어촌계 어민들은 그동안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로 매우 지저분하였으나, 깨끗하게 정화되어 감사함을 전해왔다.
이상열 지사장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어민 대상 해양환경교육과 해안가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