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3월 10일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경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체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선, 경주시 '203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해 추진실적, 향후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문사항, 문제점, 장기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경주시의 지역특성 및 현황분석에 철저를 기하여 계획수립에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당부했다.
이번에 경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으로 위촉한 서우선(한국 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권영길 의장은 경주시의회의 법적 전문성 확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서우선 박사는 행정학박사 출신으로 국회실무과정을 두루 거친 입법전문가이며 지방의회 운영과 지방예산결산심사 등 지방의회의 국내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고문 위촉이 끝난 후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의원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전문적 합법적 활동방안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