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은 지난 7일 서울 삼청동 소재 극동문제연구소에서 하라다 미노루 일본 창가학회(SG) 회장 일행을 접견했다.
이날 하라다 미노루 회장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및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학술 교류 증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하라다 미노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가학회와 연관이 있는 일본 소카대학 평화문제연구소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ㆍ북한대학원대학교가 동북아 평화ㆍ번영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학술 교류 협력이 되도록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박재규 총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저희 대학을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소카대학과 경남대 간의 활발한 학술 교류 협력이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