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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사랑방 정기예금' 한도 2천억원 추가 증액

출시 2개월 만에 3천억원 한도 조기 소진…계좌이동제 대비 상품 '최고이율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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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3.04 15:24:19

▲(사진제공=부산은행)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지난해 말 총 3천억원 한정으로 출시한 '사랑방 정기예금'이 판매 2개월만에 한도가 소진되어 추가로 2천억원을 증액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사랑방 정기예금'은 지난해 9월과 11월, 각각 출시된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인 '평생통장'과 ▲적립식 예금인 '연리지 적금'에 이은 부산은행의 세 번째 '계좌이동제' 대비 상품으로 부산은행과 거래하는 모든 고객을 '소중한 손님으로 모신다'는 의미로 네이밍 되었다.


'사랑방 정기예금'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이다.


기본이율은 1.45%로 가입고객을 ▲반가운 손님 ▲정겨운 손님 ▲고마운 손님으로 구분하여 최고 0.25%의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부산은행에서 예·적금을 처음 가입하는 ▲반가운 손님에게는 우대이율 0.1%를 추가로 지급하고 부산은행 신용카드 결제금액이 연간 500만원 이상이거나 수시 입출금 통장 평균잔액이 6개월간 100만원 이상인 ▲정겨운 손님에게는 0.05%를 추가로 지급한다.


급여·아파트관리비·공과금 자동이체 등 거래실적이 있는 ▲고마운 손님에게는 0.05%의 우대이율의 제공하며, 인터넷·스마트 뱅킹에서 이 예금을 신규 가입할 경우에도 0.05%를 추가로 지급한다.


부산은행 노준섭 마케팅부장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맞추어 출시한 '사랑방 정기예금'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예상보다 일찍 한도가 소진되었다”며 “추가로 증대한 2천억원도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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