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김선덕)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5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를 받았다.

기재부는 공공부분의 서비스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1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국민생활증진부문(총 21개 기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는 HUG 등 2개 기관, 다음 등급인 B등급이 5개, B등급이 11개, C등급이 각각 3개 기관이었다.

HUG는 주택보증모니터 제도 운영, 뉴스레터 발송 등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모니터링 창구 확대와 내부 인력의 CS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CS교육 실시 등 고객만족 경영추진을 인정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HUG 관계자는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고객만족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