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3번째부터) 경성대 송수건 총장, 영진위 김세훈 위원장. (사진제공=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29일 오후 3시 위원회 14층 대회의실에서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와 영화·영상산업 분야 창의 인재 양성과 공동 콘텐츠 발굴 및 기술개발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강사 파견 및 대학생 영화분야 취업 멘토링 등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인력양성에 관한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세훈 위원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영화산업분야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산·경남지역 대학교와의 산학 연계를 통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진위와 경성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에 현장 실습 학점제 운영과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