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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르노삼성 등 2만 6470대 무더기 리콜

투싼·포르테 자동 변속기 오일쿨러 호스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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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명환기자 |  2016.02.23 17:19:48

▲리콜 대상 자동차 이미지.(사진=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자동차 포르테 1만 5000여 대가 자동변속기 오일쿨러 호스 결함으로 리콜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포르테에서 자동변속기 오일쿨러(Oil Cooler)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누유돼 변속기 작동 불량 등이 발생했다.

리콜대상은 2010년 8월1일부터 2010년 10월31일까지 제작된 투싼 승용자동차 9251대, 2010년 8월27일부터 2010년 11월11일까지 제작된 포르테 승용자동차 5675대다.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판매한 SM5 LPG 승용자동차는 LPG 저장탱크 내부의 연료레벨게이지 작동불량으로 연료 잔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운전자에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12월22일부터 2015년 7월6일까지 제작된 SM5 LPG 승용자동차 3774대다.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알티마 승용자동차는 차량후드의 잠금장치 결함으로 주행 중 후드가 열릴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03월 06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제작된 알티마 승용자동차 5354대다.

진일엔지니어링에서 수입·판매한 XW300 등 12개 차종 화물자동차(트레일러)의 경우 차대번호 미 표기 및 자기인증표시 미 부착이 된 상태로 제작됐다. 리콜대상은 2011년 10월24일부터 2015년 10월19일까지 제작된 XW300 등 12개 차종 피견인자동차 1166대다.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C650 GT 등 2개 차종 이륜자동차의 경우 앞바퀴 브레이크 호스의 제작결함으로, 브레이크액이 누유될 경우 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2년 03월20일부터 2015년 06월09일까지 제작된 C650 GT, C600 SPORT 이륜자동차 1250대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했을 경우 제작사에 수리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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