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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도공 사장, "협업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기대"

'고속도로 환승정류장(EX-HUB)'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협업평가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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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2.23 15:09:23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지난 1월 29일 동천역 EX-HUB 개통식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고속도로 환승정류장(EX-HUB)' 이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2015년 공공기관 협업 평가회' 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은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고속도로 대중교통연계 환승시설(EX-HUB)' 의 시범사업으로, 이 시설을 이용하면 고속도로에서 나들목으로 나가지 않고도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지난 1월 29일 동천역 EX-HUB 개통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와 다른 대중 교통수단과 연결성이 향상되고 목적지까지 이동거리와 시간을 줄여 국민편익을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도로 대중교통연계 환승시설(EX-HUB)' 은 환승정류장 외에도 환승휴게소, 복합환승센터 등을 포함하는 개념의 시설이다.

* EX-HUB :'고속도로(Expressway)' 와 '교통의 중심(Hub)' 의 합성어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12월 29일 가천대역 환승정류장을, 지난 1월 30일 동천역 환승정류장을 개통했다.


환승정류장이 설치된 곳은 모두 출퇴근 시 상습 지정체가 발생하는 곳으로, 개학을 맞는 3월이 되면 일 평균 이용인원이 가천대역 환승정류장은 3000명, 동천역 환승정류장은 2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경기도를 포함한 관계지자체, 가천대학, 버스운송조합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환승정류장 설치가 가능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도심지 지정체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정부정책에 부응해 2만원대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도입, 4.5톤 이상 화물차 하이패스 이용 등 국민의 행복과 편익을 증진시키는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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