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성명서를 통해 경남교육청의 학교급식 지원예산 453억을 수용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3월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급식예산 지원문제가 사실상 타결돼 학교급식이 정상화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경남도당 관계자는 "그동안 실무협상 등을 통해 급식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경남도와 도교육청의 수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급식지원 예산 문제 타결로 올해 경남은 2014년도 수준으로 급식혜택이 가능해져 늦게나마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불안과 염려를 덜어드리게 됐다" 고 평가했다.
아울러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그 동안 강기윤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경남도와의 당정협의회의,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 경남도와 도의회 및 교육청간과도 접촉을 통해 급식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 며 "앞으로도 도당은 급식문제의 우려를 말끔하게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